먹부림2016. 8. 11. 14:39


짬뽕 등장.




오늘의 메인은 큼지막한 오징어와




큼지막한 버섯이네요.

 

어떻게들 보이실 지 모르겠지만

 

일단 국물부터 맛있습니다.

주 재료가 랜덤이라는 은근한 기대감도 있고요.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8. 10. 13:57


예전 보단 집에서 가까운 쪽에 생겨서 가봤습니다.

 

육개장 4,900원.

 

언제 봐도 가격이 깡패네요.




한 젓가락 하실래예?!




밥 위에 얹어서 한 젓가락 하실래예?!

 

여긴 오픈한지 한달 반쯤? 된것 같다고 하네요.

조금 진하다고 해야 하나 짭짜름 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괜찮았습니다.

 

깡패같은 가격에 실망시키지 않는 퀄리티!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8. 4. 14:23


기본 찬 4종.

한 종류는 매일 매일 다릅니다.




저번엔 감자 조림이었는데 오늘은 버섯 볶음이네요.

크............. 정말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소머리 국밥 등장. (5,000원 / 현금 4,000원)




김치 올려서 한 젓가락 하실래예?!




버섯 올려서 한 젓가락 하실래예?!




잘 먹었습니다!


이열치열황치열!

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7. 30. 14:30

맥주의 시작은 역시 에델바이스.



알바가 이뻐서 다시 와본 맥주집.

..의 감자 튀김.



처음 마셔보는 뢰벤브로이.

끝맛이 쌉싸름한게 맥주란 이런거구나 싶네요.

 


육포.

 

아.. 아이폰은 광량 적은곳에서 찍는 사진들은 영 마음에 안 드네요.


 

3차는 양꼬치.

 

당근 씹히는 식감이 인상적이었던 게살 스프.



기본찬.

땅콩 겁나 바삭했습니다.

 땅콩만으로도 이 집 음식 잘 할 것 같다는 느낌?



양꼬치, 갈빗살꼬치 등장.



역시 양꼬치 집은 뱅글뱅글.

 

크흡.. 이런 건 움짤을 만들어야 되는 건데.. 카메라 이상만 아니었어도!



한 꼬치 하실래예?!



다음은 갈빗살 꼬치.



슬슬 익어가는 중.



헐 갈빗살 꼬치 장난 아니네요.

식감도 식감이고 양꼬치만 먹어봤던 입에 새로운 감동입니다.

꼬치가 이정돈데 큼지막한 양갈비는 대체 어떨지!

 

암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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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2016. 7. 30. 13:40

인천은 소성주.



모듬전 등장.



고기가 큼지막하게 다져진 깻잎전.

갈려있는 고기가 아니라 씹는 식감도 풍부하고 진짜 맛있더군요.



채소 절임(?) 올려서 한 점 하실래예?!



새송이버섯전.



카레향 물씬 풍기던 야채전.



두부전.


아 이게 뭐라고..

분위기도 좋았고 그래서 괜히 넘겨짚는 거겠지만

직접 만드는 두부를 쓰는지 생각외로 맛있어서 두부전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와예? 한 점 하실래예?!



동태전.



화장실 갔다 오니 사라져버린 고기전!!

크흡..

다음엔 화장실 안 가야지!


암튼 잘 먹었습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날은 또 뭐 그리 더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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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2016. 7. 29. 14:30


주 메뉴는 등장도 안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한 점 집었다가 엄청 맛있어서 감자 조림만 계속 집어먹다 급하게 한 장.


애초에 감자 조림이라는 걸 굉장히 오랜만에 먹어 봅니다.

싫어하는 게 아니라 먹을 기회가 없었네요.




소머리 국밥 등장. (5,000원)




캬 역시 국밥은 바글바글.gif




와 이거 뜻밖에 정말 맛있어서 리필.


암튼




고기 한 젓가락 하실래예?!




밥 위에 얹어서 한 점 더 하실래예?!


그러고 보니 뭔가 부족하죠?




그렇죠!


김치까지 얹어야 완성.




잘 먹었습니다!


역시 소금간 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게 최고네요!

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7. 28. 15:33

해장국 등장.


한 젓가락 하실래예?!



밥도 말아서 굴이랑 같이 한 수저 하실래예?!

진한 굴 향, 별다른 조미료 없이 간결한 맛이 인상적이네요.

다만 끝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잘 먹다가 굴 껍데기가 한 조각 나온게 옥의 티.

일행은 계속 굴껍데기 골라내고 있었고.


암튼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7. 28. 15:32

짬뽕 등장.


걸쭉함이 느껴지는 타입의 국물은 아닙니다.

조미료 맛 없이 슴슴하고 깔끔하고 해물향이 특히 진하게 풍겨오는 국물이었습니다.


국물을 다 마셔갈 때쯤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국물용 새우들을 보고 살짝 놀랬네요.



한 젓가락 하실래예?!



한 젓가락 더 하실래예?!


해물이 얼마나 가득 들었는지 면을 다 건져먹고도 한동안 해물을 골라먹었네요.



정말정말 잘~ 먹었습니다!


식당 들어갈 때는 그나마 시원한 바람도 불더니

나올 땐 푹푹 찌네요!


더위들 조심하세요!

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7. 27. 14:33

탕수육 등장.


맛있는 탕수육이요?

홀에서 먹는 탕수육은 다 맛있지 않나요?!


한 점 하실래예?!


짜장면 등장.


캬...... 윤기 보소!


잘 먹었습니다!


역시 중식은 홀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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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7. 26. 14:20

짬뽕 등장.


오랜만에 와봤는데 역시 괜찮네요.

이 집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젓가락 하실래예?!



한 젓가락 더 하실래예?!



잘 먹었습니다!


끝까지 아삭한 채소류와 적당히 가느다란 면,

먹을 땐 적당하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먹고 나면 슬쩍 입안에 감도는 매콤한 맛이 일품이네요.


점심엔 국물이랑 밥인 주의지만 가끔씩 면을 포기할 수 없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땐 주저하지 말고 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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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PE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