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2016. 7. 16. 00:09

소스 등장.

이게 은근히(?) 잘 어울리죠.

개인 차는 있겠지만 살짝 심심한 열탄 불고기에 적당한 임팩트를 더해주는 마법의 소스.


열탄 불고기 등장.


백주부가 어떤 생각으로 내놓은 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돼지고기라도 차돌박이 부럽지 않은 부위네요.


대표메뉴 답습니다.



본격적으로 올려서 구워봅시다.


아.. 이걸 익을 때 까지 어떻게 기다려..


슬슬 시작해 봅시다.


한 점 하실래예?!


상추에 한 쌈 싸보실래예?!


빡씨게 쌌으니 맛있게 한 쌈 하실래예?!


2차는 맥주.

역시 시작은 에델바이스.


안주는 통새우 튀김이랑 감자.


벌크는 쩌는데 내용물이 좀..


튀김 옷  70%, 새우 30% 정도 되네요.


다음 맥주는 서머스비.


블랙베리 맥주네요.

처음 마셔보는 맥준데 글쎄요.. 음..


상큼하고 살짝 쌉싸름하면서 나쁘진 않지만

정말 맥주가 땡긴다면 그냥 호가든이 나을듯.


나온지 꽤 됐는데도 주욱~ 늘어나던 치즈 스틱.


새우 튀김에 칠리 소스 찍어서 한 점 하실래예?!


새우가 그나마 좀 실하길래 마지막으로 한 컷.


불금에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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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IPERz
먹부림2016. 6. 30. 09:45

역시 시작은 카레 팝콘.

이게 뭐라고 나름대로 인기도 많아서 다 떨어진 관계로

리필은 바닥까지 긁어서 한 번 밖에.. ㅠ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 그냥 왠지 열도 스타일 주점에 왔구나 하는 느낌.

암튼 살짝 상큼하면서 매콤 짭짤한게 식욕을 땡깁니다.


조미료는 클래식.


소고기 타다키.


소고기는 뭐..

익혀도, 안 익혀도, 익히다 말아도 맛있죠!


한 점 하실래예?


다음 안주는 준비하시느라 30분도 넘게 걸렸던 새우 튀김.


기다린 만큼의 보람이 있었습니다!


일단 큽니다!


그래서 불안했습니다.

이거 튀김 옷 벌크만 쩔고 막상 새우는 이마트 새우처럼 빼빼로마냥 가늘고 긴거 아녀?


걱정은 댓츠 노노!

실합니다!


그래서 꿀맥주 추가.

많이 달진 않고 꿀 향이 진하게 풍기던 맥주였습니다.


잘 먹었던 어떤 불금.

Posted by VIPE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