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국밥 등장.
몇일 전에 육개장 먹으러 왔던 그 집입니다.
달착지근한 성향의 불고기는 아닙니다.
적당히 심심한 맛.
냉면 등장.
불고기는 주문 들어가면 따로 굽는데..
주문하는 손님이 많으면 불고기가 조금 늦게 나오더군요.
뭐.. 일단
한 젓가락 하실래예?!
불고기 등장.
살짝 당황하긴 했습니다.
맛뵈긴가? 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4,900)
암튼 구운 불고기 역시 맛이 강하지 않아서 냉면과 함께 먹으면 굉장히 좋은 맛을 냅니다.
불고기도 얹어서 한 젓가락 하실래예?!
잘 먹었습니다!
의외로 냉면 양이 많아서 그랬는지
불고기 기다리느라 잠깐 딜레이가 있어서 그랬는지 배가 빵빵하게 차네요.
5천원짜리 한 장으로 굉장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집이네요.
'먹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찾아가 본 저렴한 육개장집. (0) | 2016.07.04 |
---|---|
피자집에서 뜬금없이 맛있던 햄버거. (0) | 2016.07.01 |
자주 가던 주점 소고기 타다키, 새우 튀김. (0) | 2016.06.30 |
백종원의 원조 쌈밥집. (0) | 2016.06.29 |
점심은 동네 돈까스집 돈까스. (0) | 2016.06.24 |